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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소멸론에 시달리는 그 도시들이다.신도시를 채울 인구들이 어디서 오냐고 물으면 답은 그간 항상 낙관적이었다.
대학입학의 순간에 청년인구가 대거 수도권으로 이주한다.
그래서 무량판 구조는 계속되어야 한다.이들은 벽 하나만 움직여도 전체가 붕괴하는 구조체로 지었기 때문이다.
이 수요에 기대 표를 얻는 정치도 있다.신도시를 만들면 기존 도시들과 연결될 교통망도 추가로 필요해진다.
통칭 30평형대 아파트 한 가구를 철거해서 콘크리트 순살만 추려 담으면 10L 종량제 봉투 5000개 정도가 필요하다.신도시 뒤에는 쓰다 버린 원도심이 남는다.